새로운 소통방식,‘주민과의 대화’성황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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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통방식,‘주민과의 대화’성황리에 끝마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27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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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글로벌뉴스통신]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과 만난 시흥시(시장 김윤식)의 ‘2015. 동 주민과의 대화’가 그간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행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민선6기의 첫 도약으로 시작한 동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6일 대야동과 신천동을 시작으로 22일 월곶동과 장곡동까지 17개 동을 순회하여 이루어졌으며 김윤식 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총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시흥시는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에 격식 없는 좌석 배치를 도입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감한 좌석 배치로 진정한 소통의 장 마련
 
우선, 위화감을 조성하여 주민과 벽을 느끼게 하는 탁자를 모두 없애고 의자로만 타원형으로 좌석을 배치, 주민과의 소통 간격을 가까이하고 차갑고 정형화된 분위기를 탈피하여 옹기종기 모여 앉은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해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을 이끌어내었다. 이는 전혀 색다른 분위기로 신선함을 주었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는 예년에 비해 청소년들의 참여율이 높은 가운데 그들의 꿈을 청취하고 다함께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의 대화의 장이 되었다.  
 
시흥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생활불편 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국책사업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소통코끼리’를 통한 다양한 소통 채널 확보
 
또한 시흥시는 ‘소통코끼리’를 탄생시켜 현장감 있는 동별 ‘우리동 주민의 목소리를 듣다’ 영상을 제작, 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한 명의 목소리라도 더 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코끼리’는 시흥시의 민선6기 시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관내에 크게 확산하여 시민의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통코끼리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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