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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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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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 영동포도축제 등 6개 축제에 2억 6천만원 지원

충청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충청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하였다.
 
최우수축제로는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관광축제로서의 상품성이 돋보인 영동포도축제가 선정되었고, 우수축제로는 음성품바축제와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유망축제로는 보은대추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옥천지용제가 선정되었다.
 
2015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신청 축제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질의 답변 과정을 거치고,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평가 내용은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하여는 최우수 7천만원, 우수 각 5천만원, 유망 각 3천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충주세계무술축제와 괴산고추축제가 유망축제로 재선정 되었고, 축제별 국․도비 198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축제 육성 및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하여 축제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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