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2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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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23명 위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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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는 1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성호 기획조정실장, 지방세심의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위촉직 2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장 호선 및 선진세정 구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한림성심대학교 황재연 교수가 선임되었다.
 
한편, 도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4명, 변호사 6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7명, 감정평가사 2명, 지방세 경력직 공무원 1명으로 민간위원 23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여 지방세 제도의 발전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기획조정실장은 “억울하게 지방세 부과와 징수 처분을 받은 도민들이 소송을 통하지 않고도 실질적인 권리구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하는 행복한 도민의 도정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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