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서울 정부세종청사와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어제 정부세종청사 방문에 이은 중앙부처 방문으로 정부서울청사내 충북출신 고위공무원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2015년은 통합청주시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청주시 발전을 위해 충북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14일 대외협력사무소에 따르면 이승훈 청주시장은 서울에서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고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을 잇달아 면담하며, 새해 인사와 더불어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어제 정부세종청사 방문에 이어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를 방문하여 청주시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며, 헌정사상 최초로 자율통합을 이룬 청주시인만큼 중앙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2015년에도 중앙부처와의 다양한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국비확보 등 청주시 발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