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은 6월2일(금) 오후2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김명기 군수, 박명서 군체육회장, 김경녀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창수 도의원,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읍면체육회장, 종목별 협의회장, 출전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특히, 횡성군은 총 41개 종목 중 볼링, 육상, 야구, 골프, 세팍타크로 등 30개 종목에 642명의 선수단(선수 522명, 임원 및 코치 119명)이 출전한다.

또한 2023년 국가대표(황연주 선수)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횡성군청 볼링실업팀 하누스 선수단도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고성군에 이어 아쉽게 2부 2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2부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멋진 활약을 통해 2부 종합우승 또한 거둘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