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ESG경영혁신위원회'로 ESG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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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재생시설공단, 'ESG경영혁신위원회'로 ESG경영 시동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6.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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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공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에 「ESG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ESG경영혁신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물재생공단”)의 “최고 경영의 싱크탱크”로서 ESG 부문별 구체적 계획과 목표를 현실화하여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 실현의 핵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물재생공단이 물재생시설을 운영하는 전문 지방공기업인 만큼 경영, 토목/환경, 기계/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5인)와 공단 임원 및 부서장(4인)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가 발족된 2023.5월부터 2년간 물재생공단 ESG경영혁신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 현안이슈 등 ESG 경영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공단에 최적화된 ESG 가이드라인 확립 ▲혁신과제 및 우수 ESG 정책 발굴 등의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ESG 경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물재생공단은 ESG경영혁신위원회 운영과정에서 도출한 ESG 방향과 체계,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ESG 보고서(가칭)를 연내에 발간함으로써 ESG 경영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대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ESG경영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ESG경영혁신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기후변화,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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