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광화문광장 특별공연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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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광화문광장 특별공연 31일 개최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5.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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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는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대표 공연무대인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 5월 31일(수)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두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발라드 가수 ‘이보람’,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 크루’, 뮤지컬 듀오 ‘뮤럽’,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가 참여하여 초여름 저녁을 장식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지난 4월 19일(수) 개막 공연을 가진 뒤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개막 공연에는 가수 ‘린’, ‘원슈타인’ 등이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며 도심 속에서 문화로 누리는 휴식을 즐겼다.

(사진제공: 서울시)'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특별공연 이미지
(사진제공: 서울시)'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특별공연 이미지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놀면뭐하니의 WSG워너비의 멤버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발라드 가수 ‘이보람’,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 참여하여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컬 듀오 ‘뮤럽’, 감성을 자극하는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무대로, JTBC 쇼다운에 출연하여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이번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공연을 관람하길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광화문광장을 찾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기악, 어쿠스틱,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뿐만 아니라 서커스,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의 문화예술로 광화문광장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한편,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광화문광장뿐만 아니라 노들섬에서도 주말 무대를 펼친다. 광화문광장은 ‘수요일과 금요일’, 노들섬은 ‘토요일과 일요일’로 기억하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찾는다면 일상을 문화예술로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으로 잠시나마 쉬어가는 모습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존재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개막공연의 열기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광화문광장에 방문하여 문화 감수성을 충전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특별공연 및 여름(6~8월)동안 진행되는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3)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 : https://cultur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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