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26일(금),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주관하는 ‘2023 국제 척추 심포지엄’에 단독 후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중심으로 척추 수술의 최신 기법에 대한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적인 행사로 강남베드로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등 국내 및 미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각지의 척추 전문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총 2개 세션에서 10개 발표로 진행됐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슈리브포트병원의 척추 외과 권위자인 앤서니 신 박사의 ‘MIS TLIF with Expandable Cage’를 시작으로 다양한 증례 토론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최소절개 척추내시경하수술과 척추 변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과 이춘성 척추센터원장은 각각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에 대한 ‘Bi-portal Endoscopic Spinal Surgery & LLIF’ 척추측만증에 대한 ‘Surgical Treatment of Scoliosis’을 공유했다.
이어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의 ‘척추 임플란트 표면 활성화 처리 기술 개발’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성료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질환 치료를 고민하는 세계 각국의 척추 전문의들과 다양한 증례 토론을 하며, 양방향 척추내시하경수술, 요추 측방 유합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에 대해 최신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리를 만들어 척추 치료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행사에서 사내 기술연구를 통해 특허 받은 세계 최초 곡선형 디자인 요추 측방 및 사측방 유합술 모두에 최적화된 정측방 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P’와 미국 FDA 인증을 받아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우측방 확장형 케이지 ‘패스락-TM’ 등 고부가가치의 높이확장형 케이지들과 다양한 중장기 개발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22일, 미국, 호주, 홍콩에서 정측방 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P’의 첫 수술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척추질환 치료의 고부가가치의 높이확장형 케이지들과 다양한 중장기 개발 프로젝트들을 각국의 의료진들에게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 뜻 깊었다.”며, “특히 디트로이트 보먼병원의 프레드릭 전 박사가 지난 3년간 120케이스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전망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