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들의 목소리 인구 인식 Talk 형식으로 가감없이 전해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제2차 Talk가 27일(토) 동구청 대강당에서 시민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인구 Talk는 학사모가 지난 26일 제1차 덕신소공원 Talk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현장 Talk다.
이날 Talk는 문화예술인, 민간대표, 시민 등 6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저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차 Talk에는 이영식 수필가, 김옥수 민간단체 대표, 문예서 시낭송가, 김애자 사회복지사, 김영희 문예예술가, 우민정 평생교육사가 참여하여 각자 저출산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이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울산학사모는 매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인구 Talk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울경 학사모 합동으로 2023 가족문화제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가족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패널로 참가한 이영식 수필가는 “손자 손녀가 둘 다가 중학생인데 독서를 즐겨 하고, 입학 후 상도 자주 받고 전국 수학 경시대회에도 나간다는 소식을 전화로 자주 받는다. 이 기쁨이 최상의 기쁨이다. 은빛 나이에 이런 낙이 없다면 잿빛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에게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울산학사모는 가족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진행과 함께 「2023 가족끼리」란 인구연극을 진행하고 있어 단체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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