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
상태바
청주시,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5.27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노력 등 1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동산 공매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의 고강도 징수정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50.5%를 달성했다.

이는 도의 평균 이월체납액 징수율 34.8%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또한, 청주시는 2023년에도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 체납안내문 발송, 재산압류, 예금압류, 급여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다양한 징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강도 징수정책으로 우수한 징수실적을 달성했지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강력하고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