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은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군포로타리클럽(회장 청호 원춘성)과 군포시 이주민들의 직업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를 위한 새희망 프로젝트‘step by step’을 위한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글로벌보조금(GG2345395)의 일환으로 23년 5월부터 3년간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이탈,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도배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교육과 자격증 시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신경원 부의장과 군포시의원,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정도 황창흠 총재,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 청산 윤영중 전총재가 참석하여 격려사 및 축사를 통해 지역 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원했다.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최복란 관장은 “2020년부터 매화복지관과 함께 군포에 감동을! 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된 군포로타리클럽과의 인연이 금년부터는 지역사회 이주민의 복지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주민들의 새희망프로젝트로 확장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참여자들의 도전에 열정을 더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영사로 감사함을 전했다.
군포로타리클럽 회장 청호 원춘성은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이다. 이제는 고기를 잡아주는 봉사보다 고기를 잡는 기술 봉사로 지역사회에 많은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