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상태바
(글로벌GNA)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 김혜련 기자
  • 승인 2023.05.26 0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鷲飛虎躍)은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와 한국뱅골 호랑이가 한미양국 동맹이 힘차게 도약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鷲飛虎躍)은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와 한국뱅골 호랑이가 한미양국 동맹이 힘차게 도약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鷲飛虎躍(취비호약/독수리 뱅골 호랑이 날고 뛰다)이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갔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스미스소니언은 미국 의회의 법에 의해 1846년에 설립되어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워싱턴의 자연사박물관,미술관, 연구소, 도서관 등을 관리하는 문화기관인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의 아시아 문화역사 프로그램 책임자인 폴 마이클 테일러(Paul Michael Taylor) 박사가 지난 5월24일(수) 대한민국 국회의원 서도회 서도실을 방문하여 주호영 국회의원(국회 서도회 회장), 초당 이무호 국회의원 지도교수 등과 회동하였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이날 주호영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한미우호’라는 글귀를 제안하여 초당 이무호 교수가 회동 현장에서 안동한지에 휘호했고, 한미 양국의 우호적 문화교류를 기념하며 테일러 박사에게 기증했다.

(사진제공:이무호)한미우호
(사진제공:이무호)한미우호

한편 초당 이무호 교수의 鷲飛虎躍(취비호약) 휘호 작품은 스미스소니언 미술관에 기증되었다. 

취비호약(鷲飛虎躍)은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와 한국 뱅골 호랑이가 한미양국 동맹이 힘차게 도약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이다.

(사진제공:이무호)한미우호
(사진제공:이무호)한미우호

폴 마이클 테일러(Paul Michael Taylor) 박사 일행은 "초당 이무호 교수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초대를 하겠다.한국의원 서도회에서 미국측과 한미의회 서예전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교환했다.미국 연방의회 한국계 의원이 4명이라 붓글씨 지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우종식 박사와 신원식 국회의원, 김정일 초대 방위사업청장,황우섭 전 KBS 이사 , 김성걸 국제10021클럽재단 이사장 등이 배석했다

 

(사진제공:이무호)한미우호
(사진제공:이무호)한미우호

스미스소니언은 워싱턴 D. C.에 설립된 기관으로 당시에는 영국 과학자였던 제임스 스미스손이 기증한 유산에 기초하여 생겨났다. 현재 스미스소니언은 19개의 국립박물관과 다수의 연구소를 관리하는 연방정부기관으로 미국 의회의 독립된 예산을 지원받으며,이사회는 미국 부통령과 대법원장,3명의 상원의원, 3명의 하원의원 및 6명의 일반인들로 구성된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사진제공:이무호)취비호약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시집가다.

다음백과사전에 의하면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관리를 받는 부서로는 국립미술관, 미국예술기록보관소, 쿠퍼-휴이트 장식미술 디자인 박물관, 프리어 예술미술관, 허숀 박물관 및 조각공원, 국제환거래소, 존 F.케네디 공연예술 센터, 항공우주박물관, 미국육군박물관자문위원회, 미국예술박물관, 역사기술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초상화미술관, 동물원, 방사선생물학연구소, 과학정보교환소,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연구소,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 우드로윌슨 국제과학자 센터, 아서 M. 새클러 박물관, 국립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등"이 있다.

취재:권혁중 발행인,정리:김혜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