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복지업무수행인력 ‘안전챙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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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복지업무수행인력 ‘안전챙김 교육’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5.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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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해운대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해운대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공, 민관,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면 방문하는 민관 복지업무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안전챙김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사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방문 상담업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구는 방문 상담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고독사 의심 현장 발견 시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질병별 대상자와 돌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처방법, 계절에 따른 온열․한랭질환 응급환자 대처법, 일반의약품 사용법 등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응급상황대처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마을 구석구석 어려움에 놓인 안전취약가구들을 보살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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