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울산도서관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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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울산도서관 안전점검 실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5.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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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 사전점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도서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도서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5월 25일 오후 2시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물인 ‘울산도서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여부 및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조치 ▲건축물의 구조안전성 ▲누전․배선용차단기 작동 상태 ▲가스 배관설비 상태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소화전 점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상시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물인 울산박물관, 문화예술회관 등 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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