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청)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4일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및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영광소방서, 영광군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시민안전봉사대,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갑사지구 지내에서 전개했으며,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행락철 안전사고예방 및 생활안전수칙, 황사대비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금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청명·한식 기간 산불의 발생위험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예방 안내, 산행 안전수칙, 입산자 주의사항 등 홍보물을 배포,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범군민 홍보·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