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용수 부족 대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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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용수 부족 대응 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5.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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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엘리뇨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과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물 부족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치읍 석정리 외 5개리 918ha 면적의 농지에 일일 2만톤의 아산물환경센터 하수처리수를 오존 처리한 후 농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지난해 말 설치 완료하고 물 부족 대응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시 운전을 실시중으로,

이후 가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할 경우 즉시 재 이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경우 하수 재 이용수라는 대체수원을 공급하고 하수 재 이용수의 활용성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가뭄 대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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