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부 예산확보 위한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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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부 예산확보 위한 행정력 집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5.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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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청)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당진시청)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24일(수) 개최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4,971억 원으로 정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력 집중에 나선다.

이날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넘어가는 이달 말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52건 △계속사업 120건 등 총 172건, 확보 목표액 4,971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79억 원) △농촌협약 (54억 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29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확산사업 (20억 원) 등 시가 발굴한 47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고심했다.

오 시장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하실 만한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발로 뛰는 전방위 확보 활동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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