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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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5.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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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라고 23일(화) 밝혔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우수), 2019년(우수), 2020년(우수), 2022년(우수) 등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공공기관, 시ㆍ도, 시ㆍ군ㆍ구)을 대상으로 36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ㆍ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통 부분(재난관리 조직ㆍ인력 운영, 재정투자 확대, 기금관리실적 등) ▲예방 부분(전문교육, 행동요령 홍보, 유형별 재난 저감활동, 시설 점검 등) ▲대비 부분(매뉴얼 개선, 민관 협력체계, 자원 비축ㆍ관리 등) ▲대응 부분(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업무 숙지도, 초동조치 역량 등) ▲복구 부분(재해구호 인프라, 복구사업 관리 실적, 풍수해보험 활성화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포상금 4백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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