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중구맘의 힘" 단체의 광일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치에 대한 진로 탐색, 민주정치의 삼권분립중 행정부와 입법부에 대한 학습, 역대 대통령 조사등을 진행했다.

특별히, 2학년 한경윤과 이윤후 어린이는 대통령님의 얼굴을 직접 그려 열쇠고리를 준비했으며, 3학년 김나린 어린이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어요! 우리 동네에 놀이터를 만들어주세요!”, 3학년 김다솜 어린이는 “우리 구에는 여자중학교가 없어요! 여자중학교 만들어주세요!”, 4학년 이서진 어린이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한자교육을 만들어 주세요!”, 5학년 이승현 어린이는 “우리 구에 축구장이 없어요! 축구장 필요해요!”, 5학년 윤성균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서 메타버스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메타버스 체험관 만들어주세요!” 라고 자필로 쓴 편지를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하여 부산 중구지역에서 교육 받을 권리, 집 인근에서 편안하게 놀 권리가 필요하다며 교육시설 및 놀이시설에 대한 인프라 확대등을 호소했다. 어린이들 모두 윤석열 대통령님의 답장을 꼭 주시길 희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 중구맘의 힘 윤정운 대표는 “우리 중구지역 아이들이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면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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