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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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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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7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기간은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전체 97명이다. 공공근로 사업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사업 ▲꽃길조성 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사업 등 14개 분야 77명(청년 20, 일반 57)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결혼 이민자 통·번역 서비스지원 사업 등 3개 분야 20명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2023. 7. 3.) 기준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밀양시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평가해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밀양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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