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는 박용진, “총선 승리위해 민주당, 변화하고 혁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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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는 박용진, “총선 승리위해 민주당, 변화하고 혁신할 때”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3.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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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박용진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박용진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용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강북구을 ) 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43 주년을 맞이해 연이틀 광주를 찾고 , 지역 당원들과 함께 국립민주묘지 참배 등 총선승리와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

박용진 의원은 5월12일(금), TBN 광주 교통방송 < 하이브리드 라디오 >, 광주 MBC < 시사 on>, 광주 KBC 8 시 뉴스 대담 녹화 (13 일 오후 8 시 방영 ) 로 광주를 찾은 뒤 바로 다음 날인 13일(토) 에는 서울 강북을 핵심당원 약 200 여명과 함께 광주 민주화 항쟁의 현장이었던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 일대를 탐방하고 , 국립 광주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 ( 일정표 별첨 )

특히 이날 12 시 30 분부터는 광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 ( 광주 서구갑 ) 이 함께 동행 예정이며 , 오후 1 시 50 분에는 역시 광주 지역 국회의원인 이병훈 의원 ( 광주 동구남구을 ) 과 함께 광주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순회한다 . 이후 당원들과 함께 담양 죽녹원을 방문 , 이병노 담양군수와 함께 차담을 가질 예정이다 .

한편 박용진 의원은 이날 당원들과 함께 하는 5.18 민주묘지 참배와 관련 , “ 국가권력이 총들고 국민을 협박하고 위협하면 안되는 것처럼 , 지역차별 정치와 제도 , 지역편중 정치는 총만 들지 않았지 국민을 적대시하는 일이다 .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광주 민주화 정신의 하나일 것 ” 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

이어 “ 김재원 최고위원 , 전광훈 목사와 같은 사람들이 혹세무민하며 역사적 판단이 끝나 상식으로 굳어진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5.18 왜곡처벌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그간 광주와 호남을 향해 이야기했던 집권 여당 세력의 위선이 드러나는 일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특히 “ 최근의 돈봉투 사태나 김남국 의원 코인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이 경각심과 위기감을 갖고 , 이재명 당대표와 지도부가 앞장서 쇄신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 . 좌고우면해서는 안되며 , 이번 김남국 의원 윤리감찰 긴급지시는 아주 바람직한 행보 ” 라고 덧붙이며 , “ 당원들과 함께 5.18 정신을 되새기고 ,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결의하는 시간으로 이날 일정 알차게 보내겠다 .”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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