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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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5.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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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산시청)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사진제공:아산시청)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방문 간담회 가져

[아산=글로벌뉴스통신]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목)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반도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반도체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아산시와 삼성이 머리를 맞대고 위기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아산시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아산시는 삼성전자의 활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질 높은 정주 환경, 인력양성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고급 인력을 수도권으로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 및 문화예술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아산시는 현재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여러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면 삼성전자 임직원분들도 꼭 와서 함께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규열 삼성전자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메모리 분야에서 30년 넘게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내용이 전시된 ‘나눔 네 컷’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하고, 특별히 지역 거점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업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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