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 공급기업 모집
상태바
부산시, 2023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 공급기업 모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5.09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중소기업의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월) 밝혔다.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공급기업)과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연결해,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요기업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공급기업 11개 사를 발굴하고, 95개 수요기업에 원격․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참여기업 모두 비용 절감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도 90개 사 내외의 수요기업에 서비스 제공(기업당 최대 200만 원 지원)을 목표로, 우선 8일부터 29일까지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원격(재택)근무 협업 솔루션, 화상회의 솔루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세 분야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기업은 비대면 업무 방식을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원격․재택근무가 업무의 중요한 방식으로 일부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중소기업은 초기 비용, 디지털 인식 부족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 비대면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