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학교 적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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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학교 적응력 높인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5.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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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서부교육지원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서부교육지원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9월 말까지 관내 2023. 3. 1.자 신규 발령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희망 교육을 꿈꾸는 교사되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력, 업무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집합 연수와 교과별 멘토링으로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5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다.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생활지도, 담임 운영, 교과 지도 등에 대해 알려준다. 관내 우수·고경력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급경영 200% 활용법, 자기 수업 컨설팅을 통한 교사 역량 다지기 등을 강의한다.

교과별 멘토링은 멘토 교사와 신규교사 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멘토링을 3회 실시한 후 팀별로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적응 시기 신규교사들의 교육활동과 교직 생애 동안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인성교육, 생활지도, 교과 지도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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