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듈화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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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듈화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5.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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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경제부시장, 산단 활성화 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5월 4일 오후 1시 30분 ㈜태원 공장 회의실에서 ‘모듈화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종호 모듈화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태원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 7명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 활성화 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북구지역 일반산단 6개 사업장도 둘러본다.

현장 방문 일반산단은 모듈화, 매곡·매곡2·매곡3, 중산·중산2 등 총 6곳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산단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여러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하여 좋은 근로환경 제공은 물론 향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울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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