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주최,(사)강릉관광진흥협회(회장 최정운),(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 최금정),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홍용표)이 공동주관하여 4월 28일(금) 서울역 광장에서 '강릉여행, 산불피해주민에게 또 다른 자원봉사입니다'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4월 11일 강릉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대형산불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강릉시 관광지가 산불피해로 훼손되었다는 생각과 국민 정서상 피해지역 관광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방문을 취소함으로써 산불피해와 더불어 강릉시 관광산업 위축 등 2차피해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릉여행은 산불피해주민에게는 또 다른 자원봉사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화재가 없던 때와 같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용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 회장,허진석 새구정프라자약국 대표,최정운 강릉관광진흥협회 회장,최금정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 회장(커피커퍼 대표이사,커피박물관 관장),권혁중 제8대 재경강릉시민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