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국운융성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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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운융성의 길목에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4.1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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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박일수)소상공인진흥공단 전문위원

【인천=글로벌뉴스통신】박일수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문위원)

지금 우리는
고구려, 백제의 멸망 이후 주변 약소국으로 전략한 1,000년 동안의 한을 품고 새로운 100년의 꿈을 이루려는 분기점에 서 있다.

그 출발은 통일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남북통일의 실현이다.

일본은 우리를 36년간 지배하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는 데도 해방 후 20년 안에 국교를 정상화 해서 서로의 발전을 가져왔다.

중국은 6.25때 100만 대군을 보내서 우리에게 큰 고통과 분단의 아픔을 주었지만 수교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한•중간의 협력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져 있다.

이옷에 있는 일본과 중국은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왜 우리는 남북한 서로에게 전제조건을 달면서 갈등하느냐 이다.

통일이라는 목표의식만 분명하다면 우리의 서로 다름은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서로의 역활분담만 하면 서로 다름이 갈등의 원인이 아니라 조화를 이루면 풍요로움이 된다.

만약 우리가 통일이 된다면 지금 우리가 백제의 계백장군묘와 신라의 김유신 장군묘에 참배하듯이 남북한 국립묘지가 통합이 되어 북한의 열사능에 가서도 참배를 하고 남한의 국립묘지에 와서도 참배를 한다면~~~

이거야 말로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성인의 가르침이 현실속에서 실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문명의 신기원을 열어갈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역사속에서 주어진 이런 기회를 힘모아 잘 살려 나갔으면 좋겠다. 이것이 통일대박이고 아주 가까이 있는 국운융성의 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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