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시범사업 후 2016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 안전교육 시행 계획-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 시연회 참석자 |
이날 시연회에선 특히, 안전관련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공사가 자체 제작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3차원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어 참석한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기안전지도자들의 교육 애로사항과, 가정-학교 연계교육 등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수렴, 내년도 시범사업에 반영한 후, 2016년도부터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 당 4.2명 수준으로, 이는 OECD 전체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감전사고의 경우, 전체의 약 11.6%가 15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들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