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가보훈부 승격 및 매헌시민의 숲 공원명칭 개정 축하음악회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명노승)는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4월6일(목) 오후7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중앙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축하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만해기념관 등 유관단체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관한 행사는 역사청소년 합창단의 ‘윤봉길 의사의 노래’로 시작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명노승 회장은 “ 이번 음악회로 의사님의 장엄한 의거를 되새기고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며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민이 하나 되는 보훈문화, 언제나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가보훈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했다. 또한 ‘매헌시민의 숲 명칭개정으로 윤 의사의 살신구국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축사에서 ‘오는 6월5일 보훈처는 국가보훈부로 새로이 출범한다.’며 ‘앞으로 높아지는 위상에 걸맞게 보훈정책을 한 단계 더 격상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일류 보훈문화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아가 ‘매헌시민의 숲 공원으로의 명칭개정을 축하하는 음악회 개최를 축하 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성악, 댄스, 판소리, 뮤지컬, 부채춤, 가요, 백세합창단의 대관식 찬가 등으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프로그램 사회 임문일,윤봉길의사의노래 역사청소년합창단,시간에 기대어 바리톤 곽상훈,살짜기옵서예 소프라노 정수진,강건너 봄이오듯 테너 한윤석,그리운 금강산 곽상훈ㆍ정수진ㆍ한윤석,댄스 네박자 펑크리얼무브,고고천변(판소리 수궁가 중) 남궁정애,한때는 꿈에(지킬앤 하이드) 뮤지컬가수 이다경,이룰수 없는 꿈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바리톤 김준동,All I ask of You (오페라의유령) 김준동ㆍ이다경,윤무(부채춤) 최신아 무용단,솔개 최인용,사계절(무용)최신아 무용단,사랑사랑누가말했나 남궁옥분,아리랑 백세합창단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