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하개정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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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하개정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준공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4.12.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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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글로벌뉴스통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농촌마을 연료비 절감효과

안성시는 26일(금) 하개정 마을(미양면 개정리)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광철 시의회의장, 이기영‧이영찬 시의원, 미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 컷팅식, 가스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촌지역의 보편적 에너지 사용 확대와 도시가스 대체방안에 따른 농촌마을 연료비 절감을 위해 총 3억원(국비 1억5천, 시비 1억5천)의 공사비를 들여 경기도 최초로 추진됐다.
 
시는 총 52가구의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2.9ton의 소형저장탱크 1기와 200kg 개별탱크 5기 및 각 세대를 연결하는 가스배관 보일러를 설치해, 공급업체인 ㈜에너지프라자에서 LPG가스를 공급 할 계획이다.
 
하개정마을 김홍석 이장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하개정마을은 노인가구가 많아 겨울철 연료비가 큰 부담이었으나, 안성시의 사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LPG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도시계획지역이 아닌 농촌마을의 연료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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