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는 지난 12월 4일 도내 소재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개소에 대해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끝마쳤다.
대규모 배출사업장 및 환경전문업체에 종사하는 전문환경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은 2013년도 신규 설치 사업장, 반복 위반 사업장 및 기술지원 요청 사업장 등 66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겨울철 동파방지 요령, 약품사용법 등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법을 지원하였다.
기술지원과 병행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원 받은 사업장의 대부분이 환경관리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지원의 실시 희망횟수는 연 1회와 연2회가 많았으며, 기술지원 시 내용 이해도와 만족도는 높았으나, 기술지원 기관·절차 등을 잘 몰라 불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원도는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사업장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운영기간 및 연간 운영횟수 확대 검토, 기술지원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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