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대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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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대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3.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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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월드, 대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월드, 대구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이월드는 24일(금)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 활동에 대한 인정과 보상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19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증 발급 대상자(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가 혜택 대상이며, 향후 1년간(‘23. 3. 24. ~ ’24. 3. 23.) 자원봉사자증 소지자가 이월드 자유이용권 구입 시, 동반 1인(대·소인 구분 없이 성인 기준으로 적용)에 한해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30여 곳의 할인가맹점에서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5~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등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대가 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으로 파워풀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활력 넘치고 파워풀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대구 자원봉사자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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