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동시간 단축으로 근로자의 삶과 국민의 행복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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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동시간 단축으로 근로자의 삶과 국민의 행복을 지키겠다!"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3.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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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에서 회견문 낭독하는 김주영 의원(김포시갑)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에서 회견문 낭독하는 김주영 의원(김포시갑)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은 21일 (화),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가 3월6일 발표한 주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온 국민이 강력한 저항에 나서자,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과 충분한 소통, 사회적 합의도 없는 정부의 졸속행정이 대한민국 국가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이 지난 5년간 매년 500여 명의 근로자가 과로로 사망하고 있으며 연평균 근로시간은 OECD국가 평균보다 200시간, 일본보다는 300시간 독일보다 600시간, 연 3개월을 더 일하고 있다고 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은 보건산업, IT게임산업 유통업 등 공짜노동 포괄임금제, SNS 업무지시 등으로 기본 40시간, 최대연장 12시간 노동시간 제한도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임금노동자의 실제 연차도 얼마 사용하지 못한다 고 밝혔다.

정부의 장시간 노동정책에 대해 국민이 희망하는 과로사회를 퇴출시켜 노동시간을 OECD 평균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4.5일제 추진, 공짜노동제도 포괄임금제 개선, 휴가사용 보장 강화 및 휴가시간 확대,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 정책을 강력히 추진 하겠으며, 정부는 노동시간 개편에 따른 정책 혼선에 대해 사과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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