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2023년 새봄을 맞아 21일(화) 장애인들과 함께 감자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활동 제약으로 인한 불안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것으로 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 동대문구신지식인회,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 파주아가메농장이 주관하고, 장애인생명문화협회(회장 김수환)가 주최했으며, 김성숙 신지식인(경성농장 대표) 등이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13명의 장애인과 한윤희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등 신지식인 봉사단원, 김수환 장애인생명문화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감자를 심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석한 장애인들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인해 겪었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한 듯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윤희 단장은“오늘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환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이 겪어왔던 불안과 스트레스가 사라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5월 10일(수)까지 제41회 2023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인증식은 오는 6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