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단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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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단체 우승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3.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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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전국유도대회 단체 우승
(사진제공:북구)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 전국유도대회 단체 우승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금) 밝혔다.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는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동해시청을 상대로 이예원, 엄다현, 송서연 선수가 나란히 한판승을 거두며 단체전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또, 70kg 이하급 개인전에서 이예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북구청 여자유도단의 실력을 입증했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유도가 비인기종목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열의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둬 북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북구 관내 초·중·고 유도팀과의 합동훈련 등을 통해 유도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병진 감독은 이날 “매일 반복되는 거친 훈련 속에서도 유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 오늘과 같은 값진 성과를 이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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