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지난 15일(수) 서울 소재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 지원의 시너지 창출 도모 및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민관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액셀러레이터 재단으로 창업 교육 생태계 강화를 통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인재양성, 컴퍼니 빌딩을 통한 국내‧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창업 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창업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두 기관은 ▴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 ▴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고도화 ▴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연계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세미나, 컨퍼런스 공동 주최 ▴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타트업 집중 육성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조성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렇게 서울 소재 혁신 스타트업 대상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 나아가 데카콘 기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는 기관,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공동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