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 부산 강서구에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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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 부산 강서구에서 즐겨보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3.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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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서구) 2019년 벚꽃축제 행사 사진
(사진제공:강서구) 2019년 벚꽃축제 행사 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 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작을 알린다고 16일(목) 밝혔다.

연이어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틀간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토마토 축제’가 대저생태공원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강서체육공원 광장 일원에서 마련된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먼저, 포문을 여는 ‘강서낙동강30리 벚꽃 축제’는 강서구에서 주최/강서구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대저토마토 축제’는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 주최/대저농업협동조합에서 주관,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는 부산시에서 주최/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각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모두가 그동안 코로나 19로 중단되어 4여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야외무대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4월에는 포근한 봄 설렘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성심을 다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은 강서낙동대교부터 구포대교 위까지로 신덕습지를 비롯한 습지 및 자연초지, 유채꽃단지와 체육시설인 축구장, 야구장등이 조성되어 있는 자연생태 친수공간이다. 이곳은 12km의 낙동제방 산책로와 낙동강변의 친수공간이 어우러져 강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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