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배우니 행복이 샘솟아
상태바
우쿨렐레 배우니 행복이 샘솟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03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마 전 아는 언니가 우쿨렐레를 치는 걸 보고 저도 배우고 싶었어요. 이번 기회에 배우니 정말 좋아요.” (오정구 성곡동 드림스타트 아동 전아무 양(13))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6월까지 드림스타트 배움터에서 우쿨렐레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음악교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이 우쿨렐레 악기교육을 통해 취미 및 여가활동을 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마련되었다. 한국우쿨렐레교육원 경인지부 전문 강사가 가르친다.

 그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들은 아동이 음악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천시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문화특별시 부천시민에 걸맞게 음악을 즐기도록 지난 2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우쿨렐레 음악교실을 진행한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아동팀 오영승 팀장은“이번 음악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삶을 보다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