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제3회 국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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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제3회 국제전 개최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3.03.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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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글로벌뉴스통신] 제3회 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회장 백희영)국제전이  시작되었다.
 日本작가 池田 孝(IKEDA TAKASHI), 笹谷 高弘(Sasatani Takahiro), (故)木內 万宇,中國의  차 신(車 薪)은 중국100대 작가이다.

(사진:백희영) 행복한 동행 ㅡ100호(162.2×130.3) oilㆍ혼합재료ㆍ2022 . 부조형식으로 입체적으로 표현 희망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의미
(사진:백희영) 행복한 동행 ㅡ100호(162.2×130.3) oilㆍ혼합재료ㆍ2022 . 부조형식으로 입체적으로 표현 희망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의미

佳山 최영환 선생작품은 好勝者 必爭(호승자 필쟁),貧榮者 必辱. (빈영자 필욕).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다투게 되고, 영예를 탐하는 자는 반드시 욕되게 될 것이다.

구경미 작가의  행복한 동행 ㅡ100호(162.2×130.3) oilㆍ혼합재료ㆍ2022 . 부조형식으로 입체적으로 표현.
희망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사진:백희영)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제3회 국제전 개최
(사진:백희영)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제3회 국제전 개최

이시은 작가의 토영삼굴- 토영삼굴(兎營三窟)은 토끼가 危難(위난)을 피하기 위해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뜻으로 자기의 안전을 위해 미리 몇 가지 방책을 짜 놓는다는 것이다. 
토끼가 위난을 피하기 위해 미리 3개의 굴을 파놓는 것과 같이 사회의 혼란 속에서 대피하여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안정을 취하며 온전한 나 자신의 모습이고 싶은 열망을 표현했다. 

관람자는 토끼를 보며 본인의 굴, 공간을 떠올리며 평온한 내면을 유지하고자 할 수 있다.
 토끼는 굴 밖의 위험한 세상으로부터 피해 굴 안의 공간에서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람들은 번잡하고 혼란한 사회 속에 살아가며 사회 혹은 주변의 여러 영향을 받지만 모든 사회의 혼란과 수많은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온전한 나 자신을 마주하며 평온한 내면세계를 갈망한다.
토영삼굴(兎營三窟)을 통해 토끼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나의 굴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덕양갤러리  "꿈"
덕양갤러리  "꿈"

천영필 시인의 글은  中道  작품.

태초 그분은 시원도 없다
조상에서 나로 이어지고 
자식으로 이어지는 길에 
서계신다

그분의 존재는 헛기침이다

김성규 작가의  석난. 
김보선. 이승연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덕양구청 2층 갤러리 꿈에서  지난 3월 10일(금)부터 오는 24일(금)까지 전시된다.

덕양갤러리 문의전화 ☎031)807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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