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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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3.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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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서천군 신안군 해남군 3개소 선정, 산업기반 구축에 50억원 지원
(사진:장동혁 의원실 제공)김 가공 공장
(사진:장동혁 의원실 제공)김 가공 공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서천군이 국내 첫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됐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오늘(9일) 해양수산부가 국내 김 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하는 진흥구역으로 서천군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선정되면 1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 유통, 가공, 수출 등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에 투입하게 된다.

서천군은 이번 해수부 평가에서도 기반 시설조건이 좋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최적지로 손꼽혔으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해수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신안군과 해남군을 진흥구역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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