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한국마사회는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승마선수단의 신규선수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성선수와 일반선수이며 중·고·대학생 등 학급별로 구분해 총 7명 내외로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부터 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학생승마선수 모집 자격요건은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양성선수 과정은 선수등록과 대회출전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입문자 과정으로 독립승마(구보)가 가능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선수 과정은 선수등록과 대회출전을 위한 전문과정이며 장애물 비월, 마장마술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전문 기승이 가능한 학생을 선발한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