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3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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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3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수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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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천구청) 지난해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진제공:양천구청) 지난해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경제도시 양천’을 조성하고자 ‘2023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76억여 원을 투입해 총 6,971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년은 민선 8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는 첫해로, 지난해 12월 공시한 일자리 4개년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6년까지 26,3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4,482명 ▲고용서비스 1,710명 ▲고용장려금 603명 ▲직업능력개발 부문 134명 ▲창업지원 등에서 42명 고용목표를 수립, 97개 사업 부문 총 6,9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층별 목표 일자리수와 예산은 ▲청년 204개(23억 원) ▲여성 241개(40억 원) ▲취약계층 3,061개(169억 원) ▲중장년 등 3,465개(242억 원) 등 총 476억여 원이 투입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저효과와 경기둔화로 고용시장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그런 상황일수록 행정의 짜임새 있는 일자리 정책이 큰 힘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매칭을 통해 원하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활력 가득한 경제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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