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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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3.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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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
(사진제공: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 최초로 ‘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일(금) 밝혔다.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갖추어 다양한 행정 수요를 예측하여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은 데이터의 산재로 인하여 공공데이터 보유 현황 파악이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고 동구와 관련된 분석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었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구축 범위를 확장하는 등 원천 데이터 수집‧관리에 집중하고 적합한 분석 및 시각화 결과를 도출하여 최종적으로는 구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
(사진제공:동구) 빅데이터 분석‧공유 통합플랫폼 구축

현재 481종의 원천데이터 통합 및 정제를 통해 분석용 데이터 83종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가구주 연령대별 가구 수 현황, 연도별 자동차 및 주차면수 등 주제별 시각화 자료를 통해 직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특히, 내부포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정 전반의 데이터 및 분석 결과의 직원 간 공유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현안 사항에 데이터 분석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인 도입으로 디지털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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