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술협회 HY Collection 제2회 국제전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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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협회 HY Collection 제2회 국제전 성황리 종료.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3.02.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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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일미술협회 HY Collection(회장 백희영) 제2회 국제전이  2023년1월30일~2월13일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학습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어서  덕양갤러리로  28일당일 옴겨져 3월 10일까지  초대개인전을하고, 이어서 한일미술협회 HY Collection 이 오는 24일까지 한다.

이번 전시에는 日本작가 池田 孝(IKEDA TAKASHI), 笹谷 高弘(Sasatani Takahiro), (故)木內 万宇와 (故)양순혜SOON-HYE.YANG (1940.12.3.일생, 일본 토교 출생) 꽃꽂이 사범이 꽃의 그림을  선보였다. 

 

(사진:백희영) 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
(사진:백희영) 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

중국의  차 신(車 薪)은 중국100대 작가이다.

한국작가인 佳山 최영환 선생작품은 好勝者 必爭(호승자 필쟁),貧榮者 必辱. (빈영자 필욕).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다투게 되고, 영예를 탐하는 자는 반드시 욕되게 될 것이다.

(사진:백희영) 왼쪽부터 한일미술협회,佳山 최영환선생 好勝者 必爭, (호승자 필쟁),貧榮者 必辱. (빈영자 필욕).차신(車薪), 백희영 회장.
(사진:백희영) 왼쪽부터 한일미술협회,佳山 최영환선생 好勝者 必爭, (호승자 필쟁),貧榮者 必辱. (빈영자 필욕).차신(車薪), 백희영 회장.

구경미 작가의 작업은 평면의 한계를 넘어 생명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겹겹이 칠해져 은은하게 비춰지는 색의 중첩을 통해 시간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평면화 작업과 입체적인 부조 형식은 물론이고, 최근 4차 산업혁명에 이르는 3D영상 작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오종은 작가의 작품은 "이상한 꿈"을 선보였다.

꿈은 현실이 주는 무의식의 연장이기도 하다. 꿈은 우리를 숨쉬게 해주는 정신의 탈출구이자 또다른 세계와의 조우이다. 우리는 꿈꿀수 없는 현실을 꿈꾸지만 그것은 현실이 주는 무의식의 연장이기도 하다. 그 이상스럽고 기이한 이야기 하나하나가 또 다른 현실을 말해주고 있으니 꿈이야말로 인간의 총체적인 관계와 역사를 말해주는 또 다른 세계(ANOTHER WORLD)이다.

(사진:백희영)왼쪽 오종은 "이상한 꿈" , 故양순혜 꽃.
(사진:백희영)왼쪽 오종은 '이상한 꿈' , 故양순혜 '꽃'

이지은 작가의  작품에는 제목에 담긴 뜻 처럼 토끼가 위난을 피하기 위해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놓고, 자기의 안전을 위해 몇 가지 방책을 짜 놓았듯이 작가는 사회의 혼란 속에서 대피하여 안정을 취하며 온전한 나 자신의 모습이고 싶은 열망을 표현한 것이다.

토끼=작가 자신 / 문=세상과 구분 짓는 것 / 문밖=혼란한 사회 / 문안=평온한 내면 세계

김보선 작가는 "깃털이 그려진 도자기와 원앙새는 결혼식을 의미하며 첫날밤을 맞이하여 술한잔 나누는 부부를 뜻하고 문발은 첫날밤의 은밀함을 표현했다 극락조에  달려있는 작은 붉은색 버선은 미래의 자녀를 의미하며 극락조는 여인초라 불리우기도 하는 꽃으로 비녀를 형상화하여 결혼의 의미를 담았다.신혼의 첫날밤을 표현한 작품으로 여자의 행복한 마음을 흰색의 깃털로 표현하여 날아오르는 따듯함을 그렸다."고 밝혔다.

(사진:백희영) 왼쪽 김성규(석난), 천영필 中道.
(사진:백희영) 왼쪽 김성규(석난), 천영필 中道.

이승연 작가의 작품인 한송이 목련은 '오늘은' 이라는 명제로 오랜시간 생각에 잠기게 했다.

김성규 작가의 작품에는 문인화의  석난을 포현하였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순수 문인화를 벗어난  서양식의 문인화를 표현하였다.

천영필 시인의 글은  中道  작품.

태초  그분은 시원도 없다
조상에서 나로 이어지고 
자식으로 이어지는 길에 
서계신다

그분의 존재는 헛기침이다
그분의 존재는 헛웃음이다.

한편,백희영(白暿煐)작가의 초대개인전은 2023년 2월 14일~28일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학습관에서 한달간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28일부터 3월10일까지 덕양갤러리에서 백희영 회장의 개인전이 열리며, 10일부터 24일까지 한일미술협회 H Y Collection 이 시작된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전시시간은 평일 오후6시까지, 주말 오후5시까지이다.

  관람.문의:☎02)6712-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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