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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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4.1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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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성시)

[안성=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11개월간의 배움을 마치고 감동의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글교육 수료생 65명, 문해교육 강사, 가족, 시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안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화전 및 작품전시회도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화전 및 작품전시회는 한글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과 배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은 배움의 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11개월 동안 마을 5곳, 65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을 운영해 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문해 교육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길을 열어주는 첫 단추”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세상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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