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 "한미 금리격차 부작용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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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 "한미 금리격차 부작용 최소화해야"!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2.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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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 경찰청 국감에서 경찰청장에게 질의하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 경찰청 국감에서 경찰청장에게 질의하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 3일(금),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미국 연준이 그제 기준금리를 연 4.50~4.75 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 종전 네차례 자이언트 스텝, 한차례 빅스텝에 이어, 이번엔 베이비스텝으로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준 의장이 앞으로 두어번의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예고한만큼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물가 · 고금리 고통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기준금리는 3.50%.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최대 1.25% 포인트로 커진 것이 특히 우려스럽다 .

가뜩이나 수출 급감으로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경기침체도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금리 역전 현상을 방치했다가는 해외 자본 이탈과 원화 가치 급락 위험이 커질 수 있기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여,야,정 · 금융당국이 정책 역량을 모아야만 한다고 하였다.

정 부의장은 1900 조원에 육박하는 가계 빚 관리 대책과 다중채무자나 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프로그램 , 더 촘촘히 할 필요가 있으며, 좀비기업 구조조정도 필요하지만, 좋은 기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흑자부도를 내는 일이 없도록 정책지원도 시급다고 강조했다. .

또한 정 부의장은 민주당에 대해서 정부여당의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해주길 재차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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