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교수학습지원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한 권역연합 교수학습지원 공동운영협약을 1일(수)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종합연구관 612호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건양대 우수정 교육혁신원장, 박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대구대 김민희 교육혁신원장, 제주대 박문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한국해양대 홍효정 교수학습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권역별 대학 교수학습 협력 네트워크 구축▲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을 약속했으며 각 대학의 교수학습지원 노하우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건양대 교육혁신원 우수정 원장은 “지방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학의 고유역할인 교육에 가장 충실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취임한 김용하 총장님의 대학운영철학인 ‘STUDENT FIRST’를 기반으로 건양대는 학생중심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재학생들이 타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개 대학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수학습지원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긴밀하게 연대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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