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원, ‘부울경 특별연합규약 유지 ‧ 경제동맹 찬성’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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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 ‘부울경 특별연합규약 유지 ‧ 경제동맹 찬성’ 기자회견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2.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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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울경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모임’은 1일(수) 부산시의회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유지 및 경제동맹 찬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모임 측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의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 처리를 앞두고 지방소멸, 부울경 청년인구 유출 문제 등의 해법을 찾기 위해 부울경에서 고민해온 긴 시간과 여야를 초월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만든 체제를 굳이 폐지하려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다만, 새로 선출된 시도지사들이 부울경 경제동맹을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존중하며 이 또한 부울경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기구로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울경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모임’은 부울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광역의원들의 초당적 결합으로 최근 결성한 단체로 부울경 특별연합은 소속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부울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승우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된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을 무조건 폐지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유지하되, 경제동맹도 잘 추진하여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모임은 서지연 의원(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반선호 의원(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승우(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손명희 의원(울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의원(경상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허용복 의원(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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