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성시청)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2일(금) 티씨케이 방문을 하였다. |
[안성=글로벌뉴스통신]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2일 ㈜티씨케이를 방문해 기업을 운영 하면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티씨케이는 그라파이트(흑연)를 이용한 고순도 반도체장비 부품을 생산하는업체로 제품의 특성상 공정에서 발생하는 99%순도의 흑연 부산물(가루)이 폐기물이라는 점검결과로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중인 규제개혁을 토대로 경기중소기업청, 경기도, 안성시와 수차례의 회의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건의해 흑연 부산물 생산을 제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1월 13일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경기지역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에 많은 귀감을 사게 됐다.
이날 ㈜티씨케이 박영순 대표이사는 “안성시의 도움으로 회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기업인으로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로 보답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일이야 말로 안성시의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 및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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