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25일 구청 구민홀에서 경로당 어르신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월)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어르신은 경로당 회장, 총무 등 246명으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앞으로 △경로당 관리·운영 △노인복지정책홍보 △어르신안전사고 예방교육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적극 나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우리 구 노인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